지난주 실시된 뉴욕주 선거에서 테렌스 박 후보가 플러싱 제 22지구 민주당 지구당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오는 11월 뉴저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 2명도 힘을 얻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제이슨 김(민주) 후보는 자원 봉사자들을 동원,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이슨 김 선거대책위원회의 이종철 위원장은 테렌스 박 후보의 당선으로 이제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뉴저지 한인사회에서도 생겨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한달 반 동안 최선을 다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팰팍 한인 유권자들의 경우, 선거 당일 투표도 중요하지만 부재자 투표도 상당히 중요하다며 부재자 투표 방법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포트리 시의원직에 출마하는 이미사(공화) 후보는 최근 학교들이 개학한 뒤 학부모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더 많은 유권자들을 배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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