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사면 중고차는 그냥 드립니다.’ 뉴저지주의 한 닛산 딜러가 새 차 구입 고객에게 무료로 중고차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옷 판매도 아니고 자동차를 끼워주기로 판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겠지만, 뉴저지 주의 한 딜러가 보통의 인센티브 제도에 만족하지 않는 구매자들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토토와에 위치한 이 닛산 딜러에서는 닛산 2004년, 2005년 신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2003년형 닛산 센트라 중고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딜러의 프랭크 테켓은 “우리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이득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닛산 자동차의 가격대는 1만9,000~4만5,000달러이며, 공짜로 제공하는 자동차의 가치를 1만1,000달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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