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위크 소개
현대자동차가 출시할 신형 소나타(모델명 NF)가 도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 등 베스트셀링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BW)가 소개했다.
BW는 `캠리를 따라잡는 차`(Camry Fighter)란 제목의 기사에서 현대차는 NF소나타가 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하고, 현대차를 세계 일류 자동차메이커 반열에 올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신차 모델을 출시하지 않았던 현대차는 계열사인 기아차와 함께 향후 3년간 미국에서 12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BW는 6년 전 ‘투나잇쇼’의 호스트 제이 레노가 현대차를 1인용 썰매(공간이 좁고 뒤에서 밀어야 움직인다는 의미)라고 비하했지만 지금은 현대차를 보고 웃는 경쟁사들은 없다며 달라진 위상을 소개했다.
이 잡지는 지난 2000년 현대차가 질과 신뢰도, 고객만족도에서 도요타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정몽구 회장의 약속과 이후 경쟁력 강화 노력을 상세히 소개하고 현대차 소나타의 벤치마킹 모델이 바로 `도요타의 캠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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