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A양은 유학시절 룸살롱 출신 소문

성공한 연예인들에게 과거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원동력이다. 하지만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몇몇 스타들은 밝히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갖고 있다.
신세대 스타 A양이 대표적인 케이스. 해외파 출신인 A양은 과거 어학연수시절 술집에서 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요즘 방송가에선 그녀가 미국 LA의 유명한 룸살롱에서 일했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재미있는 건 그녀가 그곳에선 지금처럼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그녀가 술집 출신이었다는 소문을 밝히고 있는 한 관계자는 A양에 대해 “술집에서 일할 당시에는 성형수술을 하기 전이라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면서 “A양이 이렇게 성장할 줄은 몰랐다”고 전한다. 그는 이어 “A양이 달라져 처음에는 나도 몰라봤다”면서 “성형할 수 없는 눈빛과 목소리를 듣고 A양임을 직감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양측은 이 같은 루머에 대해 “해외에서 아르바이트로 카페 같은 곳에서 서빙을 했을지는 몰라도 룸살롱은 정말 음해성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의혹만 받고 있는 A양과 달리 몇년 전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출신의 B양은 실제로 1년간 해외 술집에서 근무를 했었다.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그녀는 그곳 술집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 실제 그녀의 접대를 받았다는 한 방송관계자는 그 징표로 그녀의 은밀한 곳에 문신이 있다는 사실까지 털어놨다. 이 같은 소문은 B양 소속사 관계자들도 어느 정도 인정했던 부분이다. B양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보통의 경우 희소성과 상품성 때문에 해외파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B양은 이런 사실을 철저하게 숨겼다”면서 “모르긴 해도 연예계에 돌고 있는 술집 출신이라는 소문과 무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