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중순이후에 본국서 새 책 들여와요
지난 1992년 개점 이레 한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고려서적(사장 정진영)이 얼마 전 매 달 20일과 30일 사이 본국에서 막 출판돼 나온 따끈따끈한 책들을 즉시 구비하는 판매망을 구축, 판매혁신에 나섰다.
본국의 경우 7,000권에서 많게 1만 권의 신간서적들이 매달 출판되는 정보의 홍수인 요즘 고려서적은 특유의 노하우를 무기로 한인들의 선호도 파악에 성공, 신간서적들을 엄선하는 일에 주력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하고있다.
특히 베스트셀러 서적들은 이곳 고려서적이나 본국 대형서점에서 같은 시기에 동시 판매된다고 하니 한인 고객들은 단 한번 방문만으로 본국 서점가의 최근 경향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서적은 이외에도 어린 자녀들이 한글교육을 쉽고 효과적으로 배울수 있도록 한 유아학습서, 재미있는 스티커북, 그 외 각종 동화집을 다양하게 구비해 논 상태로 한마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한인들의 장소로서 손색이 없다고 해야할 것이다.
고려서적 정진영 사장은 현재 본국에서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서전 ‘마이 라이프’(My Life)같은 미국 내 유명 도서까지도 번역판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전화만 주면 구하기 힘든 서적도 짧은 시간 내에 찾아주는 고려서적을 통해 올해가 가기 전 한인들이 책 1권 이상은 읽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서적은 회원확보 차원에서 현재 회원등록 시 20달러만 지불하면 10퍼센트의 할인혜택을 평생동안 받을수 있다.
문의: 1-800-538-6070/770-455-3222(고려서적)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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