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부터 3일 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 3차 세계한상대회와 관련해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지난달에 이어 대회에 참가할 개인 및 단체를 등록기간을 연장해 접수받고있다고 밝혔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남기만)는 지난 3일 하오 우리집 별실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오는 10월로 예정된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한상대회와 관련해 대회 취지 및 일정, 그 외 등록방법 등 세부일정을 소개했다.
올해 17대를 맞는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남기만 회장은 올해 대회에서는 세계 40여 개 국 동포경제인과 한국 내 경제인 등 약 1,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에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리딩 CEO포럼과 차세대 경제리더 포럼, 투자유치 설명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활발한 사업계약 체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그밖에 대회일정에 관련해 남 회장은 아틀란타 지역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산 관광을 마친 후 25일에는 본국 강남구 상공회의소와 조인식을 갖게된다며 이후 26일부터 3일 동안의 한상대회가 끝나면 29일부터 부산, 남해안 및 동해안 관광 등이 계획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조지아한인상공회측은 지난달 초부터 31일까지 1차 등록모집에 나섰으나 홍보부족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해 등록기간을 연장한 현재 개인 및 단체 참가자들을 추가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의: 678-779-2807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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