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사원연합회(회장 휘광 스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The Lotus Helpers가 간다’란 주제로 제2회 청소년여름수련대회를 가졌다.

불광선원, 원적사, 보리사, 마하선원 등의 사찰에서 실시된 수련대회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하였던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공식화하고 봉사와 순례의 형식으로 뉴욕사원연합회 소속 사찰의 주지 스님들과 만남을 갖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수련대회는 첫 날 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에서 청소년자원봉사단 ‘The Lotus Helpers’ 발대식을 가졌고 보리사(주지 원영 스님)와 원적사(주지 성오 스님)에서 봉사활동 및 위빠사나 수행과 강연이 있었다. 둘째 날은 마하선원(주지 서천 스님)에 도착해 존스 비치에서 물놀이, 참선 및 요가수련 및 강연이 있었다. 셋째 날은 불광선원에서 회향식이 있었다. 수련
대회에 참석한 강사는 원영 스님, 성오 스님, 서천 스님, 최숙희 교수, 김병석 박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