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과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지수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3.60포인트(0.23%) 오른 1만395.07포인트를 기록하며 1만4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나스닥은 19.77포인트(1.0%) 오른 1994.1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도 4.11포인트(0.36%) 오른 1,134.41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8,000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6억5,000만주로 양시장 합쳐서 30억주를 약간 넘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상승 대 하락종목은 1,755대 1,496,나스닥의 상승 대 하락종목은 1,767대 1,364로 상승과 하락종목이 엇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러티와 제약주를 제외한 거의 전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들이 선전했다.반도체 네트워킹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들이 모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