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에 절약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의 실제 연비가 광고보다 10∼15%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USA투데이가 연방 환경청(EPA)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는 고속도로와 시내 주행을 번갈아 했을 때 모델과 장비에 따라 갤런당 47∼63마일의 연비를 보였다. EPA는 하이브리드카의 실제 연비가 떨어진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현재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하고 있는 도요타와 혼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두 회사는 하이브리드카의 실제 연비 차이는 개솔린 엔진 차량의 차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도요타 대변인 마이크 미셸스는 “대부분 차는 EPA 조사에서 10∼15% 연비가 더 낮게 나온다”며 “갤런당 55마일 연비인 하이브리드카가 갤런당 15∼20마일의 연비인 개솔린 차량보다 10∼15% 편차를 보이는 게 더 커 보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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