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는 9명, 1인당 1,000달러 지급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매년 지급하는 장학생 81명을 확정지었다.
나라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대학 입학을 앞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0달러씩 매해 1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가 3번째다.
나라은행 장학금 수혜자는 북가주 9명을 비롯, 남가주 54명, 뉴욕 18명등이며 나라장학금 수혜자들은 2시간의 재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나라은행은 지난 2001년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매해 10만달러씩 10년동안 100만달러를 한인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나라은행 민 김전무는 커뮤니티 이익환원차원에서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한인사회가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장학사업도 규모를 더 확대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가주 거주 학생 장학금 수여식은 내달 2일이나 3일 오클랜드 지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가주 거주 선발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로라 최(캐스트로 밸리 고교)
▲피터 정(레드우드 고교)
▲에스텔라 심(리랜드 고교)
▲조셉 김(사라토가 고교)
▲준 Y. 권(헤이워드 고교)
▲아트 최(엘세리토 고교)
▲지나 오(델마 고교)
▲소냐 김(털락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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