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받이 있는 긴의자(1948년)

5월7~9일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

세계 86명 미술품 딜러들, 조각·장식품·가구등 소개

20세기에 디자인 및 제작된 미술, 장식품과 가구들을 소개하는 ‘제17회 연례 LA모더니즘 쇼’가 5월7-9일까지 샌타 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이번 쇼에는 미국 및 전 세계에 있는 86명의 미술품 딜러들이 현대풍으로 디자인된 가구, 섬유, 융단, 유리 그릇, 전등, 세라믹, 회화, 드로잉, 조각, 보석 등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에는 매년 관객 5,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7일에는 오후6-9시까지 ‘에이즈 파운데이션’과 ‘유방암 파운데이션’ 기금 모금 파티를 개최하며, 입장료는 60달러이다.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데니스& 리사 보시스 오프 더 월 프로모션스’사 측은 “20세기에 인기 있고 값진 디자인 예술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가구3에서부터 회화, 전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 쇼의 입장료는 10달러이고, 전시는 5월8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 5월9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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