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에서 방화사건이 발생, 워싱턴 연쇄방화범의 소행이 아닌가 당국을 긴장시켰으나 절도범이 범행 은폐를 위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카운티 경찰은 위튼의 웃슨 애비뉴 1만1,100 블록에서 발생한 화재가 방화인 것은 사실이나 이는 가택에 침입, 절도를 저지른 범인이 범행 현장을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화재로 25만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같은 블록에서 2건의 절도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당초 연쇄방화범과의 연관 여부도 수사했으나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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