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충효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지부장 임형빈)는 오는 5월8일 어버이날에 열리는 제4회 효자효부 시상식과 경로 대잔치를 앞두고 수상 후보들의 추천을 받는다.
모집 부문은 100세 전후의 고령자로서 건강하게 활동하는 남녀노인에게 주어지는 장수상, 부모에게 지극 정성으로 효도함으로서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효자효녀상, 시부모님을 남달리 지극한 정성으로 모셔 주변에 감동을 주는 며느리에게 주는 효부상, 친부모가 아닌데도 친부모 못지 않게 섬김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을 사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효행상 등 4개 부문이다.
수상 자격은 미국 내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법적 신분이나 혈통과 관계없이 한인 사회에서 추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인의 추천서와 피 추천인에 대한 추천 내용서, 명함판 사진 2장 등이다. 오는 4월20일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선정된 사람은 개별 통지한다.
임형빈 지부장은 수상자에게는 옥으로 제작된 대한민국 충효국민운동본부 총재 명의의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며 한국 전통의 ‘효’사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18-886-2873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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