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회장 정경진)가 후반기 회장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4일 서울프라자 영빈관에서 열린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뉴욕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9시 플러싱 고교에서 체조, 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경보 등의 일요조기 생활체육을 개설하고 분기별로 어린이 볼링대회를 개최해 연말에 왕중왕을 가리는 등 연중 행사를 확정했다.
또 4월중 체육기금모금 골프대회, 5월에는 뉴욕교회협의회와 청소년농구대회, 체육대회를 주관하고 6월 2002월드컵 성공개최 기념 아마추어 국제축구대회와 7월 제1회 미동부한인 청소년체육대회 등의 굵직한 행사를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동부 한인청소년체육대회는 7월3~4일 이틀간 열리며 축구, 배구, 농구 등 3개 종목으로 치를 계획이다.
한편 후반기 집행부에는 이병현 수석부회장(레슬링)외에 황재수 대내담당부회장(태권도), 변성원 대외담당부회장(테니스), 정평수 청소년담당부회장(복싱), 양기석 경기담당부회장(볼링), 전창덕 기획담당부회장(축구) 등을 새로 임명하고 재무담당부회장은 추후 선임키로 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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