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협.브루클린한인회.뉴저지한인회 등 곧 회장선거
올 봄 뉴욕한인사회에 선거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회장 선출이 임박한 단체는 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 브루클린 한인회(회장 김금옥), 뉴저지 한인회(회장 연인철) 등이다.
식품협회의 경우, 지난 2월말까지 후보 등록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후보로 나서는 회원이 없어 고심하고 있다.식품협회는 곧 긴급 모임을 소집, 차기 회장 선출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3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이건우 현 식품협회장은 이미 회장을 연임한 바 있어 회칙상 차기 회장직이 불가능하다.
지난 2년간 한인사회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인 단체장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브루클린 한인회의 김금옥 회장도 오는 4월말로 임기가 끝난다. 주위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을 바라고 있으나 김 회장이 이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 한인회 역시 오는 4월말로 연인철 현 회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 준비를 하고 있다. 뉴저지 한인회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원)를 구성하고 선거 날짜를 4월 10일로 확정한 바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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