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온누리교회, ANC 장애우사역원 개원
승마·내적치유프로등 운영
LA온누리교회(담임목사 유진소)가 ANC장애우사역원(원장 이종진)을 개원한다.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신적·육체적 재활 프로그램을 동시 병행하는 차별화 방침을 내걸고 지난 22일 운영자 첫 공식 모임을 가진 ANC장애우사역원은 현재 총 6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김의구 담당 전도사는 “우선 장애인과 그 가족의 가려진 상처를 찾아내 치유하는 정신프로그램으로 온누리 교회가 지난 7년간 중점적으로 행해온 내적 치유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신체적으로는 조니 카펜터가 생전에 설립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승마교실 ‘헤븐 온 어스 랜치’ 자리에 세워진 본 교회의 환경적 조건을 최대로 이용해 장애인을 위한 승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공식 출범은 장애인의 달인 4월로 잠정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또 ANC 장애우사역원의 사역방침으로 ▲내적치유프로그램과 ▲장애우승마학교운영 외에 ▲수화프로그램 활성화 ▲장애우 주변인 인식교육 등을 통해 범 교회 차원에서 함께 동역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진 원장(녹십자병원장)은 “자신의 몸을 선뜻 맡기기 주저하는 장애우 본인들과 가족에게 교육을 통한 신뢰감을 심어줌으로써 열린 마음으로 영혼의 치유에서 육체적 재활에 이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247-7331 김의구 전도사, (213)305-9820 이종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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