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권씨의 작품 ‘고개숙인 소년’(스케치, 2002).
‘패사디나 센터 포 파인 아츠’
교직원들 그룹전 내달6일부터
성인들과 아동들을 위한 미술 학교인 ‘패사디나 센터 포 파인 아츠’(디렉터 애니 권)는 새로 이전한 건물(145 N. Altadena Dr. Suite #203, 패사디나)에서 3월6-20일까지 교직원들의 그룹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그룹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애니 권씨, 마크 스트릭랜드, 론 브라운, 리 화이트, 탐 퐁, 에릭 샌드버그를 포함해 15명으로 추상화, 수채화, 유화 등을 비롯해 30점의 근작들이 선보인다.
이번 그룹전의 수익금은 아프카니스탄 여성과 아동들을 돕기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애니 권씨는 “이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들 중에는 미국 화단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화가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애니 권씨는 코네티컷 주에 있는 타이코 포스트 대학교,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바이올라 대학교, 칼폴리 포모나, 패사디나 시티 칼리지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25년동안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이 그룹전에 따른 리셉션은 3월6일 오후12시30분부터 열린다. (626)79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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