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대중음식점에서 병째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버지니아주에 상정된 가운데 법안통과를 위한 한인들의 지지 표명이 요망되고 있다.
이 법안을 상정한 챕 피터슨 주하원의원(훼어팩스시티, 민주) 은 6일 “훼어팩스 시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이곳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상원 사회복지위원회 소속의 데볼리티에스 의원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로 법안지지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 대한 상원 사회복지위 심의는 20일 또는 27일 있을 예정이다.
데볼리티에스 상원의원의 이메일은 district34@sov.state. va.us이며 의회 전화번호는 (804)698-7534. 지역구 사무실 전화번호는 (703)938-7 972이다.
한편 이 법안의 통과에 앞장서온 임성빈 버지니아한인민주당 회장은 “소주법안이 완전히 통과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인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데볼리티스 상원의원에게 이 메일 보내기와 전화걸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또한 상원 사회복지위 심의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임성빈 (703)819-757 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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