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뉴욕지구 한인 치과의사 협회(회장 강영진)가 7일 뉴욕 업스테이트 피어몬트에 위치한 뷰 온더 허드슨 클럽에서 2004년도 구정 파티와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강영진 회장은 형편이 어렵지만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을 선발했다며 올해는 6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협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이문세)는 가정형편과 성적, 에세이, 추천서 등을 기준으로 지난해 말 장학생을 선발했다. 신기원 전 회장은 우수한 고등학생들의 지원도 있었으나 학비 부담이 큰 대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했다며 특히 이번 수상자 가운데는 미시건과 볼티모어 지역의 학생도 포함, 협회 장학사업이 동부지역 전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엿보게 했다고 강조했다.
▲2004년도 대 뉴욕지구 한인 치과의사(K.A.D.A.E)협회 장학금 수여자
리차드 김(미시간 법대), Eju 황(NYU 치대), 윤 G. 배(NYU), 하이디 현 차(NYU), 이경애(존스 홉킨스 대), 패트리샤 박(헌터 칼리지)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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