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노인선교회 12년째 복음 전파 사명 감당
회장에 김피득목사. 회원간 신앙성숙과 친목도모
“선교에는 노년이 따로 없습니다. 상항노인선교회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선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일 열린 상항노인선교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연임된 김피득목사는 노인선교회의
목적을 이와같이 설명했다.
김 목사는 노인선교회는 선교 사명과 아울러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성숙한 신앙생활에도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노인선교회는 현재 인도(김대균 선교사)와 르완다(김평육선교사),필리핀(이원형 선교사),멕시코(이건만선교사)와 중국등 5곳에 선교비를 보내 선교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서선교와 오만식목사의 한국 소년 호주 돕기 운동도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수재민 돕기등 구제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상항노인선교회는 21일 제12차 정기 총회를 개최,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37명 참석회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는 회장에 김피득목사 ▲부회장 이규형목사. 조기순▲ 총무 이승관목사와 이숙재권사가 뽑혔다.
상항노인선교회는 매주 수요일 순복음상항교회(오관진목사 시무)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모임은 오전10시30분에서 11시20분까지는 교양 프로그램,11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는 예배가 열린다. 12시30분부터는 점심을 겸한 친교 시간을 갖는다. 상항노인선교회 모임에는 상항지역 거주 교인이면 집회에 참석 할 수 있다.
연락처 (415)441-7983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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