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에 실종됐던 알라메다 10대소녀(본보 6일자 A2면 보도)가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채 집으로 돌아왔다.
올해 18세의 스테파니 코츠양은 TV에 자신의 얼굴과 함께 실종 뉴스가 나가는 것을 본후 5일 오클랜드 경찰국 실종자 담당국을 찾았다. 이 소녀는 자신의 실종과 관련 난리를 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츠양은 지난달 30일 실종자로 접수됐으며 그전날 자신이 일하는 메이시 백화점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걱정을 한 친지와 친구들은 지난주말 코츠양의 사진이 담긴 전단을 뿌리는등 코츠양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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