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여류 사진 작가 린 지사만의 작품 전시회가 1월8일부터 3월6일까지 스티븐 코헨 갤러리(7358 Beverly Blvd.)에서 열린다. 지사만은 정원을 건축이나 기념물 형식으로 표현하는등 풍경이나 사물을 자신의 의도대로 독특한 방식으로 나타내는 사진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인해 그녀의 작품중에는 날카롭고 세밀함보다는 약간 흐리면서 부드러운 사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한 그녀는 ‘미네소타 주 아츠 보드 펠로우십‘에서 수여하는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으며, 톨레토 박물관을 비롯해 미국의 여러 유명 박물관들이 그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과 북사인회는 1월8일 오후7-9시까지 스티븐 코헨 갤러리에서 열린다. (323)93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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