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둔 지난 30일 리치몬드에서 발생한 4가족 사망사건 현장에서 리치몬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사건은 아버지가 아내와 3살된 딸, 11개월된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목에 상처를 입고 아버지로부터 도망쳐 도움을 요청한 10세 소년은 이웃주민에게 ‘아버지가 전가족을 죽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으며 현재 회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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