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제 활황 기대, 경제 10년래 최고 성장
갑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을 모두 갖고 있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분야에 있어 올해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4년 미 경제는 지난 10년이래 가장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감세조치와 사상최저의 이자율이 결합, 강한 추진력을 얻으며 침체의 터널을 벗어난 미 경제는 올들어 성장동력인 기업투자가 살아나고 경제성장률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증가, 완전한 회복세로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미경제가 완연한 회복기에 접어들었고 돌출악재도 이같은 성장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올 미경제가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일부에서는 5%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시장은 올해도 여전히 뜨거울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 캘리포니아주택시장이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두자리 수의 가격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초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밝은 전망속에 한인들도 지난해 어려웠던 시간들이 사라지고 미경제회복의 물결에 동참해 올해는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나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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