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취임한지 16일로 31일째가 되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취임직후 100일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AP 통신은 15일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현재까지 자신이 내놓은 청사진중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이행했는가를 조사해 발표했다.
다음은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내건 청사진과 현재까지 이행여부.
▲3배로 올라간 차량 등록세 환원-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취임 직후인 11월 17일 차량세를 예전으로 환원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임시의회 소집-주지사는 3번에 걸쳐 임시의회를 소집했으며 첫 번째 세션이 11월 18일 열렸었다.
▲불법체류자들에게 내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증 발급하는 법안 취소-주지사는 불체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안을 폐지했다.
▲진짜 노동자를 위한 보상 개혁을 포함한 개혁안 통과-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적자인 주재정을 위해 예산 삭감-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출을 금지하고 990억달러에 달하는 예산적자에 대한 감사를 완료-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용인 노조 계약 재협상-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4 회계연도를 위한 예산 안 제출-아직 예산안은 제출하지 않았으나 주지사는 지난 12일 150억달러 공채발행과 내년 3월 선거에 주정부의 지출을 제한하는 2개 법안에 서명했다.
▲교육개혁과 학급에 보다 많은 기금 지원-이루어지지 않았다.
▲열린 정부를 위한 주헌법 수정한 통과와 예산심의동안 기금모금 금지-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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