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해외한인 무역협회(회장 김효완)가 출범 두해째인 내년부터 지구촌 곳곳 한인 무역인 단체들과 본격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협회는 또 소정의 구비요건이 충족되는 대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 한인 무역인들의 대내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수시로 제공받는 한편 사안에 따라 직간접 예산지원까지 받아내기로 하는 등 ‘제몫 찾기’와 ‘보폭 넓히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북가주 한인 무역협회 김효완 회장은 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여동안 헤이워드서 열린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기 2년의 2대 회장에 재추대된 김 회장은 내년 3월 일본 오사카 한인무역협회 대표단이 북가주를 방문하고 7월에는 우리 대표단이 답방, 양측간의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밖에도 호주 등 세계각지 옥타(OKTA·한인무역협회)와의 교류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그동안 비영리 단체 등록을 위해 노력했으나 자격조건이 미비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2대 회장 재임중 반드시 등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무역업 희망자들을 위한 무역교실·무역실무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회원주소록 정비 및 다른 지역 협회와의 네트웍 강화 등을 새해 역점사업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임기 1년, 연임 불가’로 돼 있는 회장 관련 정관을 ‘임기 2년, 1회 연인 가능’으로 개정한 뒤 초대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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