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지역인 베이테라스 샤핑센터가 불법 차량 견인에 나섰다.
퀸즈 벨블러바드 26애비뉴에 위치한 베이테라스 샤핑센터 소유주와 이 지역을 관할하는 토니 아벨라 시의원은 샤핑 외의 목적으로 주차한 차량을 토잉하겠다고 밝혔다.
베이테라스 샤핑센터의 소유자인 코드 베이어씨는 지난 1월 불법 주차에 대한 견인 주의판을 설치했고 2개월이 지난 후 견인을 시작했는데도 견인에 대한 불공평한 처사라고 불평하는 주민들이 있다고 밝혔다.
아벨라 시의원은 불법주차로 샤핑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하는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 관할 경찰은 불법 주차와 함께 이 지역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
을 강화하고 또 장애자 전용 차량 주차와 소화전 앞 주차 등에 대한 단속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량이 견인될 경우 견인비 100달러, 세금 등 주차비 50달러, 견인된지 3일이 지난후의 추가 보관비로 하루당 10달러씩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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