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엔트리 중형세단 부문
중형 SUV 산타페 2위
미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J.D.파워’의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APEAL)조사에서 현대 소나타가 엔트리 중형 세단 부문에서 1위에, 산타페는 엔트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2위에, 기아 옵티마는 엔트리 중형 세단 부문 3위에 각각 오르는 등 상위권에 랭크됐다.
현대는 브랜드별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에서 평균 847점(1,000점 만점)을 기록, 37개 브랜드중 21위를 차지했으며 기아는 817점으로 3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현대의 경우 지난해 28위에서 7계단이나 뛰어오르고 기아도 지난해 786점에서 30점 상승,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는 렉서스(909점)였고 포셰(903점), BMW(901점), 인피니티(900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중간 조사 결과에서는 현대차 산타페, 액센트, 티뷰론도 각각 동급 위로 떠올랐으나 이번 최종 결과에서 순위가 조금씩 뒤로 밀려났다.
부문별 최고 만족도를 기록한 차종은 다음과 같다. ▲컴팩트 세단-미니 쿠퍼 ▲엔트리 미드사이즈 세단-현대 소나타, 폭스바겐 제타(동률)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닛산 맥시마 ▲풀 사이즈 세단-머큐리 마루더 ▲엔트리 럭서리 세단-애큐라 TSX ▲미드사이즈 럭서리 세단-렉서스 GS ▲프리미엄 럭서리 세단-렉서스 LS43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