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놀룰루 항구 5, 6번부두가 주정부 부지 재개발
주정부가 다운타운 스트릿카 시스템과 연계된 주상복합단지 건설을 골자로 한 워터프론트 프로젝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달라스의 한 개발업자와 워터프론트 프로젝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약 10만달러를 출연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재개발시 발생할 장애요인 제거에도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워터프론트 프로젝은 호놀룰루 항구 5번과 6번부두가에 있는 주정부 부지를 재개발하는 것이다.
알로하타워의 다이아몬드헤드 방면 재개발을 감독하고 있는 론 히라노 실행 감독관은 “3년전 주정부가 종합계획을 갱신하기 위한 일반적인 타당성 연구를 위해 13만달러를 지출한 적이 있지만 개인이 제출한 프로젝를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지난해 말 작성된 UC얼반사의 제안에 대해 굉장한 흥미를 느껴 올 2월에 주정부 위원회에서 연구하기로 채택했으며 이번의 공동연구는 저평가되어 사용되고 있는 워터프론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주정부 전략의 일부분으로 해석되고 있다.
워터프론트 프로젝에는 하와이언 전기회사의 다운타운 발전소를 공원으로 전환하는 안을 포함한 야심찬 계획도 있어 잠재적인 장애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퍼시픽 부두라고 명명된 프로젝트에는 250채의 저층 주거지역과 2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비롯하여 페리 선착장, 보트 수리시설, 그리고 1층에 대중음식점과 소매점을 갖춘 250개룸 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알로하타워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여분의 주차장과, 어윈공원의 주차장 제거와 워터프론트와 다운타운의 나머지 지역을 연결하는 2마일 스트릿카 시스템 건조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동연구에는 7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할 것이며 약 4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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