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3일 인하대에서 수여식, 이민100주년 역사적 의의 높여
인하대학교(총장:홍승용)가 오는 10월13일 문대양주대법원장을 초청,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하와이 이민선조들의 피땀어린 기부금으로 설립된 인하대학교는 인천- 하와이 학술교류의 물고를 트고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 역사적 의의를 드높이기 위해 문대법원장에게 명에박학위를 수여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호놀룰루 자매결연및 교류확대 추진 지난 8월 호놀룰루를 방문했던 인하대학교 홍승용총장은 하와이 이민선조들의 조국 독립의지가 담긴 기부금에 의해 설립된 인하대학교의 설립취지를 높이고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인 하와이 한인이민선조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후손인 문대양주대법원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하고 그동안 학교재단측과 교육인적자원부와 더불어 물밑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명예박사학위 수여 최종 결정을 통보받은 문대법원장 역시 이번 학위수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법원장은 한국 법조계의 초청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모친 메리 문여사와 한국을 방문 제주도에서 각종일정을 가질 예정인데 13일 인하대학교 학위수여식에도 메리 문여사와 함께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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