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한인대잔치 ‘추석잔치’에 오아후거주 한인들도 참석해 추석잔치의 의의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한인회(회장:서성갑) 김영대 사무총장은 “마우이 연례 한인사회 행사에 한인회 회장단 중 한두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마우이 한인회와 연대해 마우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우이 한인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추석대잔치는 마우이 한인들에겐 고향의 정겨움을, 로컬주민들에겐 한국의 맛과 얼을 알리는 흥겨운 잔치 마당이다. 올해 추석대잔치는 고향내음 가득한 푸짐한 한국음식과 하와이 국악협회(지부장:이채희)의 전통무용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마우이 한인회 안귀옥 회장대행은 “해마다 추석대잔치를 찾는 150여명의 마우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프로그램과 개막시간 변경등에 대해서 마무리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우이 추석대잔치는 11일 오후 6시 마우이 와일루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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