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 산하 하와이 한국관광진흥위원회(하와이 한국인무비자추진위원회)는 주호놀룰루총영사관과 연계해 주정부와 미연방정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로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15일 오후 워싱턴플레이스에서 열린 2003 크로싱스 한/하와이 미술전 참가 작가 및 미술전 주최 관계자 초청 리셉션에 참가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김창원회장은 서명운동과 더불어 린다 링글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관련 책임자들과 만나 지원을 받아내고 오는 11월 하와이에서 열린 안보회의 참석차 호놀룰루를 방문하는 미국토안보부 탐 리지장관과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긍적인 사고방식으로 하와이만이라도 한국인 무비자방문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관계요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김창원회장을 비롯한 무비자추진위 관계자들이 주지사를 비롯 HTA, 주경제관광개발산업국(DBEDT) 관계자들과 단계적인 모임을 갖는데 이어 최흥식총영사도 다음주 린다 링글주지사와 회동을 하는등 외교적 차원에서의 측면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관광진흥위원회는 재키 영전주하원부의장을 무비자추진위 위원으로 영입해 미전국 KAC조직을 통한 하와이 한국인무비자추진 운동 미전국 확산을 주도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노동절 한인민속축전을 기해 주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10만명 목표 한국인 하와이방문 무비자 서명운동에는 한인사회는 물론 주내 유명호텔 및 관광업체등지에서도 참가해 16일 현재 8천여명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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