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회장 이민100주에 1만달러 전달
하와이 한인골프협회(회장:이상철)가 주최한 제10회 한인친선골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모나골프삽의 이용진씨가 메달리스트는 유병선씨가 각각 차지, 우승컵과 대한항공 한국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마카하이스트골프코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58명의 골퍼들이 참가해 골프를 통한 한인사회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었는데 특히 참가자들은 역대 한인사회 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조직적인 운영이 돋보인 대회였다고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호놀룰루총영사관과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도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이상철골프협회장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서라벌회관 대표의 이름으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김창원회장에게 100주년기념사업 성공적 마무리를 기원하며 1만달러를 기부해 골프대회 개최 의의를 더했다. 한인골프협회는 이날 대회를 통해 거두어 들인 수익금을 한인사회 복지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조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 챔피언: 이용진 ▲메달리스트:유병선 ▲여성조 1등 김채신, 2등 이청자, 3등:수잔김 ▲C조:1등 이재인, 2등 박용철, 3등 권혁 ▲B조:1등 이수정, 2등:윤흥덕, 3등:박승홍 ▲A조:1등 데니스, 2등 김기현, 3등 김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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