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LA카운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새차는 도요타 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조사 기관인 ‘R.L. 포크’사가 2002년7월-2003년6월 1년간 LA카운티에서 신규 등록된 새차를 기준으로 25일 발표한 ‘LA카운티 새차 판매 순위’에 따르면 도요타 캠리가 2만1,186대로 지난해에 이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1만9,325대가 판매된 혼다 어코드가 지난해에 이어 2위, 도요타 코롤라가 1만7,610대가 팔려 전년도 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혼다 시빅(1만4,802대)이 4위를 차지하는 등 25위내에 일본차가 13대나 포함됐다.
메이커 순위로도 도요타가 LA카운티에서 7만3,000여대가 팔려 1위를 차지했으며 혼다는 4개 모델이 25위안에 들면서 4만5,000대를 팔아 2위, 포드가 5개 모델이 25위안에 포진시켜 4만3,500대를 팔아 3위를 차지했다. 5위부터 25위까지의 모델과 판매대수는 다음과 같다.
▲포드 F 시리즈(12,257대) ▲포드 익스플로러(11,891대) ▲닛산 알티마(9,021대) ▲셰볼레 실버라도(8,725대) ▲도요타 타코마(8,569대) ▲포드 엑스피디션(8,477대) 셰볼레 타호(7,134대) ▲포드 포커스(6,127대) ▲혼다 오딧세이(5,841대) ▲도요타 하일랜더(5,827대) ▲도요타 턴드라(5,789대) ▲벤츠 C 클래스(5,763대) ▲다지 램(5,756대) ▲폭스바겐 제타(5,544대) ▲BMW 325(5,165대) ▲벤츠 E 클래스(5,160대) ▲혼다 CR-V(5,087대) ▲도요타 시에나(5,025대) ▲포드 머스탱(4,795대) ▲도요타 포러너(4,758대) ▲도요타 세코이아(4,407대).
그러나 이번 자료에 따르면 경제 침체로 인해 지난1년간 1위부터 25위까지의 판매대수는 21만4,041대로 전년대비 22만1,942대에 비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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