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스테이트 플레이하우스
미 주류 무용계에 잘 알려져 있는 현대 무용단인 ‘이혜경 무용단’은 6월28일 오후8시 칼 스테이트 LA 스테이트 플레이하우스에서 3편의 창작무를 선보인다.
이혜경씨가 직접 안무한 이 작품들은 사람이 생활하면서 겪는 정서적인 어려움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 가는 ‘코트 비트윈 바운더리스’(Caught Between Boundaries), 남녀간의 관계를 표현한 ‘블랭크 슬레이트’(Blank Slate), 동양적인 정신을 물고기와 사람에 비유해 만든 ‘보이시스 프롬 더 딥’(Voices From the Deep)등이다. 이 작품들은 지난4월 독일에서 초연되었으며, 서울에서 6월14, 15일 열리는 창무 국제 댄스 페스티벌에서도 공연될 예정이다.
이혜경씨는 “이번 작품은 동양적인 정신세계를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새로운 형태의 무용 세계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일반 15달러, 노인과 학생은 10달러이며, 자세한 문의는 (323)343-411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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