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페라 시즌 고별 무대… 31일~6월22일 도로시 챈들러
LA오페라(단장 플라시도 도밍고)는 2002-2003년 시즌 마지막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걸작 ‘돈 지오바니’(Don Giovanni)를 5월31일부터 6월22일까지 도로시 챈들러에서 8차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LA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폴란드 국립 오페라단이 연주한다. 이 오페라는 1787년 프라하에서 초연된후 181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연된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막으로 된 이 오페라는 호색 귀족 돈 지오바니를 주인공으로 한 것으로 탕아에다 무신론자인 돈 지오바니의 사랑 편력을 그린 것으로 이탈리아풍의 희가극 형식을 취하고 있다.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모차르트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그의 음악 천재성을 실감케해주는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이탈리어로 진행되고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공연일시는 5월31일 오후7시30분, 6월4, 11, 14, 17,20, 22일 오후7시30분, 6월8일 오후1시(할인가격)이다.
티켓은 주중 30-160달러, 주말은 35-170달러이다. (213)36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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