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차량 ‘허머 H2’를 하룻밤 집에 두고 운전해 보고 싶으세요?” GM이 ‘오버나잇 테스트 드라이브’(overnight test driv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7일 발표했다.
현찰 리베이트 등으로 업계의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GM은 21세이상 운전자들이 오는 15일부터 7월22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딜러에서 원하는 승용차나 트럭을 받아 24시간 혹은 100마일을 시운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운전 기간중 타주에는 갈 수 없으며, 자신의 차는 딜러에 맡겨놓아야 한다.
고객들은 허머 H1, 캐딜락 XLR, 셰볼레 SSR, 셰볼레 콜벳등을 제외한 모든 모델을 타볼 수 있다.
자동차 회사가 특정 모델이 아닌 전차종에 걸쳐 장거리 테스트 드리이브를 제공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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