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법원은 19일 9.11 테러 이후 처음으로 테러공모 혐의로 기소된 모로크 출신 대학생인 무니르 엘 모타사데크(28·사진)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15년형을 판결했다.
전 세계를 통틀어 9.11 테러와 관련해 기소돼 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 모타사데크가 처음이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지난 93년 독일에 유학 온 두 자녀의 아버지인 모타사데크는 테러 조직의 조직원이자 3,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의 종범, 살인미수,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독일 연방검찰은 지난해 10월22일부터 4개월여 진행된 재판과정에서 테러범들이 미국에서 비행훈련을 받는 동안 전기공학도인 모타사데크가 주모자 모하메드 아타를 포함해 3명의 비행기 납치범들을 양성한 함부르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세포조직에서 실질적 역할을 한 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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