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15년 팽창에 대비
학교 규모, 위치, 숫자등 변화
어바인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교육구가 계속 팽창할 것으로 기대되는 향후 10~15년간 사용될 학교 규모 및 분포, 교통에 대한 기본 정책을 승인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연 공청회에 시안을 제시, 여기서 수렴된 의견을 참작했는데 각각 200여명이 참석한 공청회에서 주민들이 가장 크게 우려한 것은 학급 규모 확대와 작고 오래된 학교의 폐쇄 가능성이었다.
커뮤니티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정 통과시킨 새 학교 정책에 따르면 학생의 집과 학교와의 최대거리는 초등학교 2.5마일, 중학교 3.5마일, 고등학교 4.5마일로 정해졌으며 학교의 규모를 결정할 때는 교통량 및 탁아 서비스 또한 미리 고려해야 하도록 했다.
앞으로 지어질 각급 학교당 평균 수용인원은 초등학교 700명, 중학교 900명, 고등학교 2000명으로 하되 기존 학교들의 수용 인원 역시 새 학교 기준을 넘지 않도록 했다.
즉 초등학교는 7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짓되,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다니는 학교의 경우 최대한 1000명까지 수용할 이동식 교실을 갖추게 했다.
중학교의 경우는 영구 시설은 800명을 수용하되 이동식 교실까지 합하면 최대 1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했다. 고교의 경우 영구시설의 수용인원은 1800명, 이동식 교실까지 합하면 2400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집에서 학교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구의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어바인 교육구는 초등학교는 1.5마일, 중학교는 2.5마일, 고등학교는 3마일 이상 학교에서 떨어진 곳에 사는 학생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노후하고 학생 숫자도 적어져 폐쇄될 예정인 학교에 다니는 학생 가족에게는 적어도 학교 폐쇄 1년전에 그 사실이 통보될 예정이다. 2003년에는 폐쇄될 학교가 없다.
교육구내 학교개혁위원회가 지난 1년에 걸쳐 준비해 1차 관문을 통과한 이 정책은 오는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교육위원회에서 재검토된 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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