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4%로 전국 최악… 연말까지 바닥수준 예상
오리건주는 6.8%로 회복세…전국평균 5.6%
지난 9월 워싱턴주의 실업률이 전달보다도 0.2 포인트 증가한 7.4%를 기록, 또다시 전국 최고수준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워싱턴주와 함께 높은 실업률을 보여온 오리건주는 6.8%를 기록, 점
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실업률은 5.6%로 집계됐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의 실비아 먼디 커미셔너는“9월 실업률은 주의 노동시장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먼디는 전반적인 미국경제의 안정과 실업률 하락이 워싱턴주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복세는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리 키미무라 주 경제분석가는, 그러나 워싱턴주의 경제가 더 이상 악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고“현재 바닥수준에 도달한 경제가 올해 말까지
만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잉의 대규모 인력감축 등 잇따른 감원사태로 현재 3백5만에 달하는 주 내
의 노동인구 가운데 20만5천명이 실직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리키탯 카운티는 10.4%로 주내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했고 피트먼 카운티
는 1.9%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나타냈다.
주요 지역별로는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이 6.8%, 타코마 7.3%, 야키마
7%, 올림피아 5.4%로 각각 나타났다.
카운티 별 실업률은 다음과 같다.
▲킹 6.5% ▲스노호미시 7.7% ▲아일랜드 5.9% ▲클락 8.3% ▲콜럼비아
10% ▲퍼시픽 7.1% ▲왈라왈라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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