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성호씨의 시집 ‘내가 나를 두려워하는’의 출판 기념회가 1일 신라 시푸드 뷔페 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0여명의 동료 문인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고원 교수의 축사와, 최선호 목사의 이성호 작품세계 소개에 이어, 글 친구들인 박경숙, 박만영, 조만연씨, 조희영, 오경자, 김기배, 사라 김씨등의 시낭송으로 진행됐다. 또 소프라노 임지은, 바리톤 장상근씨가 출연해 이성호씨의 시에 곡을 부친 가곡을 불렀다. 이성호씨가 축하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홍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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