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윌셔와 웨스턴 인근 소셜시큐리티 오피스가 들어 있는 3832 Wilshire Bl.의 한인소유 2층 건물이 한인은행 지점도 입주하는 소매상가로 탈바꿈 한다.
1층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는 신축중인 윌셔와 윌튼 코너 전용건물로 곧 옮겨가고, 2층 변호사 사무실등에도 소매업소가 들어선다.
건물 소유주인 ‘테록 매니지먼트’는 1층에 윌셔은행 미드윌셔 지점을 포함한 4개 업소, 2층에는 5개 업소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업종은 스킨케어, 커피샵, 에스크로 컴퍼니등. 건평은 1·2층 각 8,,800스퀘어피트로 주차장쪽에 들어설 윌셔은행 지점은 3,300 스퀘어피트를 쓴다.
테록의 리차드 지 매니저는 "9월말 소셜 시큐리티 오피스의 리스가 끝나면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12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입주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계를 맡은 김상흠씨는 "1900년대 초반 미국스타일 하우스 양식을 가미해 운치있는 건물로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과 마주보고 있는 미용실, 학원, 공인회계사 사무실등이 입주한 3850 Wilshire의 3층건물과 가운데 주차장등 대지 2에이커의 상가는 모두 테록 소유로 주변에 소매상가의 수요가 많으나 입주 가능한 상가는 적어 이 상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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