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기념주화를 주문 제작 판매키로 했다.
금화와 은화로 나뉘어 제작될 한인이민100주년 기념주화는 금화인 경우 100개 한정 제작하고 은화는 4월말부터 7월말까지 접수되는 주문량대로 제작해 판매키로 했다.
기념주화 제작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념품제작위원회 배성근위원장은 "디자이너 박귀자선생의 도움으로 기념주화 디자인이 완성되었고 사전주문 제작 안내물이 완성되는대로 미국내 각 지역기념사업회와 한국내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념주화 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밝히고 9월말이면 시중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위원장은 "금화의 경우 이민100주년을 기념해 100개 한정 제작해 수집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였고 은화 역시 주문량에 맞추어 제작해 역사적 수집품으로서의 희소가치를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 이민100주년기념주화 디자인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지난해 하와이로 이주한 디자이너 박귀자씨가 담당했다. 박씨는 한인이민자들의 가족에 대한 가치와 독립정신을 형상화해 기념주화 디자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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