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공격이후 하와이주내 젊은이들의 경찰 지망이 급증하고있다.
호놀룰루시 인적 자원 관리국 담당자는 작년 11월 이후부터 올 3월 11일까지 총 1,239명이 경찰직에 응모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들은 이처럼 최근 경찰 지원이 쇄도하고있는 이유가 홍보활동 효과,9.11테러이후 급증한 실업,예년보다 더욱 길어진 응시기간 등에 따른것으로 분석하고있다.
경찰응시원서 접수는 호놀룰루 인적 자원 관리국이 담당하고있으며 기존의 경찰직 응시 기간은 3-4개월 이었다.
하지만 호놀룰루의 인적 자원 관리국이 최근 소방서 응시원서접수도 담당하느라 바빠진 관계로 경찰 응시원서 접수기간을 5개월로 연장시킨바 있다.
호놀룰루 경찰국 대변인 진 모토야마에 따르면 호놀룰루 경찰국에서 매년 퇴직,사임 혹은 다른 이유로 빠져나가는 경찰 인력은 평균 120명 선이며 현재 호놀룰루경찰국 정규경찰인력은 2,032명이고 266명의 경찰인력이 공석으로 남았는데 호놀룰루 경찰 당국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205석을 충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직 응시원서 접수마감일은 3월 22일이며 응시원서 접수는 오아후섬내 모든 경찰서,시청,호놀룰루시 인적 자원국및 HPD 웹사이트: www.honolulupd.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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