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단체장 신년계획 탐방
▶ 5.하와이한인기독교 교회협의회 이민석회장
하와이 한인 기독교협의회가 올해로써 25주년을 맞았다.
하와이 한인이민 100주년 행사를 코앞에 남겨놓은 현싯점에서 교회협의회 신임회장 이민석 목사(순복음 호놀룰루 한인교회 담임목사)를 만나 올해 주요계획을 들어보았다.
임오년을 맞이한 각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교회협의회 이민석회장은’ 하와이한인기독교 교회협의회는 25년전 하와이 지역사회 복음화와 한인사회내 각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조를 위해 하와이내 기독교회들이 연합 설립했으며 협회가 매 회기마다 벌이는 행사로는 매년 2월에 열리는 한인연합부흥성회와 부활절 전에 실시하는 부활주일 연합예배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아보았을때 매년 벌여왔던 행사이외에도 해외에서는 최초인 하와이내 홀리클럽 행사를 주재했으며 12월 21일 범교회 한민족 성탄축하 촛불대행진을 통해 9.11 테러 사태로 가뜩이나 위축된 하와이한인사회에 알로하정신을 고취시키는등 대외사업에 많은 비중을 둔것같다. 금년에는 협회내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 40여개로 구성되어있는 회원교회를 60여개로 확산하는등 내부도 공고히 하면서 2003년도에 있을 예정인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맞이 하와이교회 연합대부흥성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회장은 로컬한인사회에 대한 당부의 말로서 지난한해 상당히 좋지않은 여건하에서도 한인들이 슬기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간것처럼 올해에도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누릴수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