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회협, 2월19일 공청회통해 청사진 마련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인량 목사)는 물론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 전체가 청소년 센터 건립에 뜻을 모으고 있어 구체적인 청사진이 곧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회협은 오는 2월 19일 각계 인사들과 전문가들을 초청,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계를 비롯한 한인사회 전체의 협력을 끌어내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교회협총무 정영만 목사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이 공청회에서 건물 규모나 예산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정인량 목사는 “교협에는 청소년 센터 건립 기금이 1만6,000달러 밖에 없지만 한인교회들과 한인사회가 관심을 가져주면서 건립의 꿈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며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월8일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 열리는 ‘워십 코리아’ 찬양집회에 전교계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협은 28일 한성옥에서 27차 임역원 헌신예배를 열고 각 분과별 사업계획들을 논의했다.
이날 조남홍 목사는 고린도전서를 인용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그리스도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교회협도 한인사회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장시춘 목사, 마중만 목사, 박태선 목사, 지순옥 권사, 반화자 집사, 송정식 목사 등이 미국과 한국, 선교사 등을 위해 기도했다.
교회협은 오는 7월 4일부터 나흘간 홍정길 목사를 초청, 워싱턴 교포 복음화 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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