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주말 LA카운티내 프리웨이에서는 모두 5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21일 저녁 6시∼23일 오전 6시 36시간동안 카운티내 프리웨이에서 5명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161명이 음주 및 약물복용 운전(DUI)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8시20분께 버뱅크 지역 5번 프리웨이 북쪽방향에서 픽업트럭을 몰던 30대 후반의 운전자가 앞에 달리던 대형트럭에서 떨어져 나온 스페어타이어에 부딪히는 바람에 차가 전복되면서 목숨을 잃었으며 23일 새벽 6시40분께 로즈우드 지역 메인과 로즈크랜스 애비뉴에서는 토우트럭과 일반 승용차간 3중 충돌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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