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이 공항 검문요원을 연방공무원으로 대체하는 등 항공안전에 연방정부의 역할을 확대하는 항공안전법에 19일 서명했다.
부시 대통령이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서명한 항공안전법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지금까지 공항 검문을 맡아왔던 2만8,000명의 민간업계 직원을 연방공무원으로 대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공화당의 요구도 수용, 2년 후에는 공항이 이전의 민간회사 운영체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항공안전법에 따라 수천명의 에어마샬이 여객기에 배치되며 공항 경찰의 임무도 확대된다.
민주·공화당은 공항 검문요원의 연방공무원 대체 문제를 놓고 부딪혔으나 여행성수기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항공여행의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서둘러 절충안에 합의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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