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내 6세 이하 아동들의 상당수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고 이들의 취학전 교육 환경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구호기관인 ‘유나이티드 웨이’가 16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카운티에 거주하는 6세 이하 아동 중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비율이 28%에 달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빈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취학전 아동 중 약 50%가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있고 ▲이들 부모의 36%가 교육수준이 고교 졸업 이하이며 ▲약 60%가 프리스쿨이나 개인 차일드케어 서비스 등에 맡겨지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자격요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취학전 아동의 4분의 1이 건강보험이 없고 약 30만에 달하는 아동들이 충치 치료를 제대로 못받고 있다며 이들의 복지 증진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와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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