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이후 2개월이 지났으나 공항보안체제의 허점이 여전히 보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의 켄 미드 감찰국장은 지난 2주간 미국 공항에서 약 90건의 보안 위반사례가 적발됐다고 14일 밝혔다. 미드 국장은 "9·11테러이후 공항 보안이 현저하게 개선됐으나 아직도 우려가 되는 부주의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정부 감찰관들이 이미 탑승된 여객기나 대기실을 대피시키거나 승객들을 재점검하는 조치 등을 취한 사례가 90여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미드 국장은 이어 폭발물 검색을 받는 수하물은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다며 검문소 직원들이 칼 등 가방에 든 무기를 찾아내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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